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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ulianou 50 숙소
아크로폴리스를 배경으로 서 있는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의 코린트식 기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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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에이온과 하드리아누스 문: 2026 방문 가이드

📅 2026년 10월 26일 ⏱️ 읽는 시간 8분 ❤️ 캐시
올림피에이온은 기둥 아래에 서 봐야 제대로 실감이 나요. 신전의 기둥 104개 가운데 지금 열다섯 개가 서 있고, 하나하나가 16미터가 넘어요. 몇 걸음 떨어진 아말리아스 대로 보도에는 131년부터 하드리아누스 문이 서 있어요. 두 비문은 지금도 읽을 수 있어요. Ioulianou 50에서 지하철로 25분이면 도착하고, 그다음엔 걸어서 자피온과 칼리마르마로까지 이어 갈 수 있어요.

한눈에 보기

🎟️ 20€

할인 10유로. 25세 미만 EU 시민은 무료예요.

🕗 8:00부터

여름에는 20:00까지, 겨울에는 15:00까지.

🚇 아크로폴리 역

2호선. 역에서 걸어서 7분.

⏱️ 30–45분

신전, 쓰러진 기둥, 그리고 밖에서 보는 하드리아누스 문까지.

650년이 걸린 신전

올림피에이온은 참주들의 아테네에서 시작해 로마인들의 아테네에서 완성됐어요. 그 이야기는 네 단계로 정리돼요.

  • 기원전 515년쯤. 페이시스트라토스 가문이 제우스를 위한 거대한 신전을 짓기 시작해요. 참주정이 무너지자 공사도 멈춰요.
  • 기원전 174년. 시리아 왕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가 공사를 다시 시작해요. 이번엔 코린트식이고, 건축가는 로마인 코수티우스였어요. 왕이 죽자 신전은 또다시 반쯤 지어진 채 남아요.
  • 기원전 86년. 술라가 아테네를 점령하고,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로마 카피톨리노 언덕의 유피테르 신전을 꾸미려고 기둥을 가져가요.
  • 131/132년. 하드리아누스가 신전을 완성하고 봉헌해요. 안에는 금과 상아로 만든 제우스상을 세웠고, 파우사니아스에 따르면 황제 자신의 조각상들도 있었어요.

그 뒤 수백 년 동안 신전은 채석장이 됐어요. 1759년에는 아테네의 오스만 총독이 모나스티라키에 짓는 자기 모스크에 쓸 석회를 얻으려고 기둥 하나를 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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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폴리스와 올림피에이온의 기둥을 그린 윌리엄 파스의 1765년 그림, 앞에서 사람들이 춤추는 모습
1765년의 올림피에이온

윌리엄 파스는 기둥 하나가 더 사라지기 전의 아테네를 그렸어요.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다본 올림피에이온의 기둥과 하드리아누스 문
아크로폴리스에서

왼쪽 아래가 하드리아누스 문, 가운데가 기둥들이에요. 이렇게 보면 신전의 크기가 느껴져요.

그림: William Pars, 1765 (퍼블릭 도메인) · 사진: MM (퍼블릭 도메인) · Wikimedia Commons

숫자로 보기

기둥 104개

신전에 있던 기둥 수예요. 긴 쪽은 두 줄, 짧은 쪽은 세 줄이었어요.

15 + 1

지금 서 있는 기둥은 열다섯 개. 하나는 1852년부터 땅에 누워 있어요.

16.89m

기둥 몸통 하나의 높이예요. 아래쪽 지름은 거의 2미터예요.

108 × 41m

신전의 대략적인 크기예요. 파르테논보다 확실히 커요.

오늘 볼 수 있는 것

유적지는 넓게 트인 터예요. 바실리시스 올가스 대로에서 들어가 남동쪽 모퉁이로 걸어가면 기둥 열세 개가 모여 서 있어요. 몇 개는 아직 아키트레이브 조각을 이고 있어요. 서쪽으로 조금 더 가면 기둥 두 개가 따로 서 있어요. 기둥 밑에 서서 위를 올려다보세요. 아칸서스 잎 기둥머리가 거의 17미터 위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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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햇빛 속 올림피에이온의 코린트식 기둥 열세 개
기둥 열세 개

신전의 남동쪽 모퉁이예요. 여기엔 아키트레이브 조각도 남아 있어요.

앞쪽의 올림피에이온 기둥과 뒤쪽의 아크로폴리스
아크로폴리스를 뒤에 두고

남쪽에서 보면 도시의 두 언덕이 한 화면에 들어와요.

올림피에이온 기둥 꼭대기의 아칸서스 잎 코린트식 기둥머리
기둥머리

아칸서스 잎이 머리 위 거의 17미터에 있어요.

나무와 아크로폴리스가 보이는 올림피에이온의 넓은 터
넓은 터

넓게 트인 공간이에요. 그늘은 나무 아래에만 조금 있어요.

사진: Jebulon (CC0), elveoflight (CC BY-SA 3.0), Julian Lupyan (CC0), Rakoon (CC0) · Wikimedia Commons

쓰러진 기둥

1852년, 폭풍에 기둥 하나가 쓰러졌어요. 다시 세우지 않았고, 지금은 유적지에서 가장 흥미로운 곳일지도 몰라요. 드럼들이 쓰러진 모습 그대로 한 줄로 나란히 누워 있어요. 덕분에 기둥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보여요. 대리석 원반을 하나씩 쌓아 올렸고, 모르타르는 쓰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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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 쓰러진 올림피에이온 기둥, 뒤로 서 있는 기둥들
쓰러진 기둥

1852년 폭풍에 쓰러져 그대로 남았어요.

풀밭 위에 한 줄로 놓인 올림피에이온 쓰러진 기둥의 드럼들
드럼

기둥은 거대한 원반을 쌓은 것처럼 조각조각 만들어졌어요.

쓰러진 기둥을 사이에 둔 올림피에이온의 외로운 기둥 두 개
남쪽의 두 기둥

기둥 무리에서 조금 떨어져 두 개가 더 서 있어요. 그 사이에 쓰러진 기둥이 있어요.

올림피에이온의 쓰러진 기둥을 그린 프레더릭 처치의 1869년 스케치
1869년의 스케치

미국 화가 프레더릭 처치가 쓰러진 지 17년 뒤에 이 기둥을 그렸어요.

사진: Carole Raddato (CC BY-SA 2.0), George E. Koronaios (CC BY-SA 4.0), Jebulon (CC0), Frederic Edwin Church (퍼블릭 도메인) · Wikimedia Commons

북쪽도 한 바퀴 돌아보세요. 옛 도시 성벽의 일부와 로마 목욕탕, 옛 길 한 구간이 남아 있어요. 거기까지 가는 사람은 많지 않아서 가장 조용한 곳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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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에이온 유적 안의 테미스토클레스 성벽과 옛 성문 유적, 뒤로 보이는 기둥들
옛 성벽

북쪽에 남은 기원전 5세기 도시 성벽의 일부예요.

올림피에이온 유적지 나무 사이에 남은 옛 길의 흔적
옛 길

도시에서 일리소스 강 쪽으로 나가던 길이에요.

사진: George E. Koronaios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하드리아누스 문과 두 비문

하드리아누스 문은 울타리 밖 아말리아스 대로에 있어서 입장권 없이 자유롭게 볼 수 있어요. 아테네 사람들이 131년쯤 하드리아누스를 기려 펜텔리 산 대리석으로 세웠어요. 높이는 약 18미터예요. 아래는 로마식 아치, 위는 그리스식 문처럼 기둥이 있는 층이에요.

아치 위 아키트레이브에는 양쪽에 비문이 하나씩 있어요. 먼저 아크로폴리스 쪽에 서 보고, 그다음 신전 쪽으로 건너가 보세요.

«Αἵδ᾽ εἴσ᾽ Ἀθῆναι, Θησέως ἡ πρὶν πόλις.»아크로폴리스 쪽: “여기는 아테네, 옛 테세우스의 도시.”
«Αἵδ᾽ εἴσ᾽ Ἁδριανοῦ καὶ οὐχὶ Θησέως πόλις.»신전 쪽: “여기는 하드리아누스의 도시, 테세우스의 도시가 아니다.”

두 문장으로 문은 옛 아테네가 어디서 끝나고 하드리아누스의 새 동네가 어디서 시작하는지 알려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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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아래 아말리아스 대로에 선 하드리아누스 문, 아치와 기둥이 있는 위층
하드리아누스 문

펜텔리 산 대리석, 높이 약 18미터. 보도 위에 바로 서 있어요.

하드리아누스 문의 아치 사이로 보이는 아크로폴리스 바위
아치 사이로 보는 아크로폴리스

신전 쪽에서 보면 아치가 아크로폴리스를 액자처럼 담아요.

아말리아스 대로의 하드리아누스 문과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
아말리아스 대로에서

문은 횡단보도 바로 옆에 있어요. 입장권이 필요 없어요.

하드리아누스 문의 아치 사이로 보이는 밤의 조명 켜진 아크로폴리스
저녁

해가 지면 문과 아크로폴리스에 모두 조명이 켜져요.

사진: ApostleKtenas (CC BY-SA 4.0), Sharon Mollerus (CC BY 2.0), Carole Raddato (CC BY-SA 2.0), George E. Koronaios (CC BY-SA 4.0) · Wikimedia Commons

2026 입장권과 운영 시간

기간시간
4월 1일 – 8월 31일8:00–20:00
9월 1–15일8:00–19:30
9월 16–30일8:00–19:00
10월 1–15일8:00–18:30
10월 16–31일8:00–18:00
11월 1일 – 3월 31일8:00–15:00

입장료는 20유로, 할인 10유로예요. 25세 미만 EU 시민은 신분증이나 여권이 있으면 무료예요. 마지막 입장은 문 닫기 20분 전이에요. 1월 1일, 3월 25일, 5월 1일, 부활절 일요일, 12월 25일과 26일에는 문을 닫아요. 무료 날짜는 저희 무료 입장일 달력에서 확인하세요. 여러 유적을 둘러볼 생각이라면 먼저 저희 통합권 가이드를 읽어 보세요.

💡 20유로를 낼 만할까요?

기둥은 바실리시스 올가스 대로나 하드리아누스 문 쪽에서 밖에서도 잘 보여요. 하지만 안에 들어가야 기둥 아래에 서 보고, 쓰러진 기둥을 가까이에서 보고, 아크로폴리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시간이 없거나 예산이 빠듯하면 문과 보도에서 보는 풍경으로도 충분해요. 무료 개방일에 맞춰 왔다면 꼭 들어가세요.

사진 찍기 좋은 곳

  • 문의 아치 사이로. 신전 쪽에서 보면 아치가 아크로폴리스를 액자처럼 담아요.
  • 남동쪽 모퉁이에서. 기둥 열세 개가 한꺼번에, 뒤로 아크로폴리스가 보여요.
  • 쓰러진 기둥 앞에서 낮게. 몸을 낮추고 기둥 전체 길이를 담아 보세요. 멀리 이어지는 드럼들이 크기를 보여 줘요.
  • 오후에. 해가 낮아지면 대리석이 따뜻한 색으로 물들어요. 다만 겨울에는 15:00에 문을 닫아요.

그늘이 거의 없어요. 여름에는 물과 모자를 챙기고, 가능하면 8:00에 오세요.

🚇 이울리아누 50에서 가는 방법

오모니아에서 한 번 갈아타요. 문에서 문까지 약 25분이에요.

  1. 이울리아누 50 → 빅토리아역: 걸어서 3분이에요.
  2. 1호선(초록), 피레아스 방면: 한 정거장 가서 오모니아까지.
  3. 2호선(빨간색), 엘리니코 방면: 파네피스티미오, 신타그마, 아크로폴리까지 세 정거장.
  4. 아크로폴리 → 올림피에이온: 마크리야니 거리로 나와 동쪽으로 아말리아스 대로까지 걸어요. 하드리아누스 문을 지나 바실리시스 올가스 대로로 들어가면 몇 미터 앞이 입구예요.

아니면 한 정거장 먼저 신타그마에서 내려 국립정원 옆 아말리아스 대로를 따라 남쪽으로 10분 걸어도 돼요. 이 길로 가면 하드리아누스 문에 먼저 도착해요.

🚇 Ioulianou 50 → 지하철로 올림피에이온 가기

1호선으로 오모니아, 2호선으로 아크로폴리, 그리고 하드리아누스 문 아래를 지나 걸어서 7분.

이울리아누 50 · 도보 1호선 2호선 올림피에이온 · 입구

🗺️ 아크로폴리 역에서 올림피에이온, 그리고 칼리마르마로까지

주황색 선은 역에서 입구까지 하드리아누스 문을 지나는 길이에요. 보라색 선은 그다음 자피온과 칼리마르마로까지 걷는 길로, 약 15분이에요. 번호를 누르면 어떤 곳인지 볼 수 있어요.

아크로폴리 역 올림피에이온과 하드리아누스 문 그다음 산책

숙소와의 위치 관계

📍 Angels Athens에서 '올림피에이온 · 하드리아누스 문'까지

이울리아누 50 숙소에서 가는 길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지도를 끌고 확대하면 자세히 볼 수 있어요.

Angels Athens · 이울리아누 50 올림피에이온 · 하드리아누스 문

함께 둘러보면 좋은 곳

나와서 바실리시스 올가스 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계속 가세요. 5분이면 자피온에 도착해요. 정원이 있고 그늘 아래 카페도 있어요. 거기서 국립정원이 신타그마까지 이어져요. 자피온 맞은편 바실레오스 콘스탄티누 대로에는 칼리마르마로가 있어요. 첫 근대 올림픽이 열린 대리석 경기장이에요. 더 오래된 걸 보고 싶다면 플라카와 아크로폴리스 박물관이 서쪽으로 10분 거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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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과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자피온 궁전 정면
자피온

동쪽으로 5분. 정원은 일찍 열고 늦게 닫아요.

국립정원 오솔길의 덩굴 식물로 덮인 그늘진 퍼걸러
국립정원

그늘과 벤치가 자피온에서 신타그마까지 이어져요.

관중석이 있는 대리석 파나티나이코 경기장, 칼리마르마로
칼리마르마로

자피온 맞은편이에요. 1896년 올림픽이 여기서 열렸어요.

사진: Jebulon (CC0), Jakub Hałun (CC BY 4.0), Angels Athens 자료 · Wikimedia Commons

자주 묻는 질문

하드리아누스 문을 보려면 입장권이 필요한가요?

아니요. 문은 아말리아스 대로 보도 위에 있어서 낮이든 밤이든 자유롭게 볼 수 있어요. 입장권은 신전 유적지에만 필요해요.

들어가지 않고도 신전이 보이나요?

네. 기둥이 울타리 위로 솟아 있어서 바실리시스 올가스 대로와 아말리아스 대로에서 보여요. 안에 들어가면 크기를 실감하고, 쓰러진 기둥을 가까이에서 보고, 아크로폴리스 쪽 풍경도 볼 수 있어요.

제우스상은 어떻게 됐나요?

사라졌어요. 파우사니아스는 신전 안의 금과 상아로 만든 제우스상을 묘사했지만, 확실하게 확인된 조각은 하나도 없어요.

휠체어로 다닐 수 있나요?

터는 거의 평평하고 흙길과 자갈길이에요. 휠체어로 주요 길은 다닐 수 있지만 입구에서 물어보는 게 좋아요. 하드리아누스 문은 보도 위에 바로 있어요.

— Kathy